욪므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아빠가 많이 힘들어 보인다.
아빠랑 같이 오랜만에 청계천을 걸었다
햇빛뒤에 모습을 감춘 아빠의 주름과 몽고버섯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아빠의 늙음과 힘듬이 선뜻 보여서,
밤에
엉엉 울었다.
미칠듯이 울었지만, 내심 티를안냈다.
가슴에서 불이 올라온다.
난 이렇게 살고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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